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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이 입주한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사진=IFC)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뉴욕 주상복합 타워 건설 사업에 자금을 지원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최근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 '세루지 프로퍼티즈'(Ceruzzi Properties)와 3억5000만 달러(약 4221억원) 규모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대출금은 세루지 프로퍼티즈가 지난 2017년 매디슨 리얼티 캐피털(MRC)에서 빌린 자금을 갚는데 사용된다.

메리츠증권의 자금이 투입되면서 세루지 프로퍼티즈가 맨해튼에서 추진하는 주상복합 건설 사업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세루지 프로퍼티즈는 맨해튼 미드타운 이스트 인근에 주상복합빌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바뀌어 72층짜리 주상복합빌딩이 지어지고 있다.

이 건물은 주거용 콘도미니엄 124채와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4월부터 분양이 시작됐으며 펜트하우스의 경우 약 4000만 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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