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MWS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적기 선적·선박 품질 보증


[에너지경제신문=송재석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캐나다 합작사 액화천연가스(LNG) 캐나다가 영국 해양 엔지니어링 컨설팅 업체로부터 기자재 인도를 보증받고 LNG 터미널 건설에 속도를 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NG 캐나다는 LOC 그룹과 해사검정보증인(MWS)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MWS는 선박 발주처들의 이익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해양 플랜트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 보험 지식 등을 갖춘 사람이 조선소의 설계 변경, 공정 지연 등의 문제로 선적이 지연될 시 발주처를 대변해준다.

LOC 그룹은 이번 계약에 따라 LNG 캐나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북동부 키티마트항에서 LNG 터미널을 짓기 위한 기자재 운송 과정을 감독해 적기에 인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박 품질을 보증한다.

LOC 그룹 관계자는 "자사는 해양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상당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며 MWS 산업의 선두에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LNG 캐나다는 연간 1400만t 규모의 액화플랜트와 LNG 터미널 건설을 포괄하는 사업이다. 캐나다 서부 해안에 액화플랜트를 짓고 천연가스를 조달해 LNG로 액화·판매한다.

가스공사는 100% 종속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LNG(Kogas Canada LNG Ltd)를 통해 지분 5%를 확보했다. 쉘이 40%,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가 25%, 일본 미쓰비시·중국 페트로차이나(CNPC)가 각각 15%를 보유한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