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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거래소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나선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취약계층의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방역서비스 등의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관련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다음 달 3일 증권시장 개소 64주년 기념일을 맞아 기념품으로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고, 꽃 나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화훼농가의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거래소는 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1450명이 사용할 마스크 3만장과 손세정제 등 개인 위생물품을 후원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고충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거래소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