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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멕시코법인)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방문 정비'와 '온라인 판매 강화' 등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멕시코법인은 코로나19 확산에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홈 서비스'를 강화한다. 현대차 멕시코법인은 시승차를 집 앞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간단한 자동차 정비를 집 앞에서 받을 수 있게 하는 '방문 서비스'는 물론 신차 출고 시 집 앞까지 차량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또한 자동차 온라인 쇼핑 부문도 강화해 온라인을 통해 견적서 뽑을 수 있고 상담사와 영상을 통해 차량 구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라이브 프로그램'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해당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직원들에 대한 방침도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차량을 배달하는 직원은 현대차에 의해 공인된 사람으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세정제를 지참해 고객의 손과 자신의 손을 소독해야만 한다. 또한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차량 내 스티어링 휠, 기어 레버, 센테페시아 등 접촉이 많은 부분에 대한 소독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의 이런 서비스 강화는 인도 등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고객을 대상으로 보증기간을 2개월간 연장하고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토바이를 타고 직접 고객을 찾아가 AS를 제공하는 '도어 스탭 어드밴티지' 서비스도 강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런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기여해 가능한 빨리 이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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