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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브라질법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브라질에서 '사회적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30일(현지시간) 현대차 브라질법인은 '트랜스포르테 솔리다리오 현대'라는 사회적 이동 수단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차 브랜드 판매점 인근 지역의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60세 이상 노인과 의료진에게 무료 교통편을 제공하고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브라질 전역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수천 대에 달하는 자동차를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콜센터로 전화를 하게되면 자동으로 인근 지역에 대기하고 있는 운전자와 차량이 배정된다. 

배차 받은 차량은 일일 최대 120km까지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차량 청소 및 소독업체와 손잡고 운행 시마다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운전자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운전을 하게 된다. 

현대차 브라질 법인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치료와 이동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당국의 지침에 따라 더욱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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