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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앞에 걸린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3일 업계에 따르면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 카운티에 위치한 삼성전자 세탁기 공장에서 현지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측은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공장은 오는 6일부터 재가동된다.
2018년 준공된 삼성전자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은 삼성전자의 미국 지역 유일한 가전 공장으로, 연간 100만여 대의 세탁기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