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로나19' 관련 소비동향 보고서 지자체에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4.06 09:23
신한카드

▲신한카드


[에너지경제신문=김아름 기자] 신한카드가 ‘코로나19에 따른 지자체별 소비동향 분석’ 보고서를 제공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6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관련 보고서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소비 데이터를 보유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업종별 전년대비 소비변화 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속보성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주간 단위로 작성, 134개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을 벗어나기 전까지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창훈 신한카드 라이프사업본부장은 "신한카드가 그동안 쌓아온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돕는다는 의미가 크다"라며 "신한카드의 지원책이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 방안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