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천 멧돼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5건 추가…총 490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4.06 19:56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 화천읍과 상서면, 경기 연천군 미산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5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490건으로 늘었다.

환경과학원은 "발생 지역에 수색팀 인력을 보강해 폐사체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폐사체를 발견하면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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