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600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자본금 1조1000억으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4.07 09:49
케이뱅크.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케이뱅크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약 1억1898만주, 5949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을 의결했다. 주금납입일은 6월 18일이다.

현재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고 실권주가 발생하면 주요 주주사가 이를 나눠 인수한다.

현재 케이뱅크 납입 자본금은 약 5051억원이다. 예정대로 주금납입이 완료되면 총 자본금은 1조1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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