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AR게임 3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4.08 11:31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는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U+AR에 AR(증강현실)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캐쥬얼, 1인칭 슈팅게임 등 총 3종의 AR게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5G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U+AR의 AR게임은 현실 위에 구현되는 게임 그래픽을 360도 원하는 방향에서 어디서나 모바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AR게임은 웹(WEB) 기반의 캐쥬얼 게임 1종과 앱(APP) 기반의 AR스나이퍼, 워즈오브스톤(Wars of Stone) 2종 등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20여 편의 신규 AR게임을 지속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해 U+AR앱 이외에 웹(WEB) 기반의 게임도 선보이면서, 통신사 상관없이 A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웹 게임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휴대폰에서 LG유플러스 홈페이지내 진행 중인 이벤트에 접속해 AR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상무)은 "다양한 AR게임들을 한 곳에 모아 즐길 수 있는 판을 마련한 것은 U+AR이 국내 최초"라며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AR게임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5G 특화 서비스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409 LG유플러스, 5G AR 게임출시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U+AR에 AR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캐쥬얼, 1인칭 슈팅게임 등 총 3종의 AR게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홍보 모델들이 AR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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