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사이트 |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11일 13시 기준,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세제곱미터)당 150㎍(마이크로그램)이 2시간 지속돼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구의 시간평균농도는 12시에 1㎥당 161㎍, 오후 1시에 1㎥당 181㎍을 기록했다.
이번 황사는 10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로 인해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관측됐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서울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서울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