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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메인 이미지.(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가 LoL 세계관이 아닌 새로운 IP(지식재산권)을 내놓는다. 라이엇 게임즈의 첫 FPS(1인칭 슈팅게임), ‘발로란트VALORANT)’다.

2일 라이엇 게임즈는 FPS 장르의 신작 게임 ‘발로란트’를 전 세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발로란트는 가까운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요원들이 지구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게임 방식은 5:5 대전 형으로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총 24라운드의 총격전을 벌인다. 각 라운드의 전황에 따라 적합한 총기를 선택해 전투에 임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 스킬을 활용해 화려한 전술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다.

애나 던런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책임 프로듀서는 이날 오전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에서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뤘다"라며 "한국 팬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고 많은 피드백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작인 ‘롤’이 e스포츠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둔 만큼, ‘발로란트’ 역시 e스포츠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라이엇 게임즈는 최소 6개월 간은 게임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조 지글러 라이엇 게임즈 디렉터는 "6개월 동안은 게임을 탄탄하게 하고 여러 요소들을 이해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나 던런 책임 프로듀서도 "발로란트는 처음부터 e스포츠화를 시도하기보다는 이용자 피드백을 참고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만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한 만큼 계획보다는 조금 빠르게 추진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게임 플레이를 위한 최소 사양은 CPU 인텔 코어 2 듀오 E8400, 그래픽카드 인텔 HD 4000 이상이며 윈도우7 및 4GB 램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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