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누적 465개사, 기업 정착 위한 인력양성, 해외진출 등 다각적 지원

-한전, 비에스산업개발 등 새 35개 기업 MOU

-누적 투자규모 465개사 2조361억원으로 늘어

-고용창출 효과도 1만 628명 달성할 것으로 기대


에너지밸리 개념도. [자료=한국전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전남 나주에 조성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이 에너지 인공지능 기업 인코어드피앤피, 수소연료전지 부품제조업체 비에스산업개발 등 35개 추가됐다.

이 35개 기업은 총 364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537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은 지금까지 총 465개로 늘어 올 연말 500개 목표 달성을 앞두게 됐다.

누적 투자금액은 2조361억원, 고용효과는 1만 628명으로 각각 늘어나게 됐다.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은 1일 이들 3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밸리’는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여러 기업이 모여 있는 산업단지다. 2014년 한국전력 등 전력공기업들의 나주 이전을 계기로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물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 사업에 관해 연구하며 에너지 개발에 투자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투자의욕 저하와 코로나19 여파로 대내외 어려운 상황이 지속하고 있으나,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상반기 투자협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전은 투자협약 이후 지자체와 이전 공공기관간 협업 강화를 통한 우선구매,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교 광주캠퍼스, 광주인력개발원과 에너지밸리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에너지밸리 전문인력 양성과 우수인력을 공급하고, 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되는 금융지원제도 운영방안을 최적화하는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한전은 지자체와 협력해 그린뉴딜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선도기업을 중점 유치해 올해 연말까지 50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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