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낮 최고 32도…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7.08 05:53
연꽃

▲무더위 잊게 하는 연꽃. 6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공원 내 연못에 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수요일인 8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영서와 남부 내륙, 경남 서부남해안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동해안에도 낮에 5㎜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4도, 인천 21.2도, 수원 20.3도, 춘천 19.2도, 강릉 22.1도, 청주 21.0도, 대전 20.4도, 전주 20.8도, 광주 20.9도, 제주 20.4도, 대구 23.6도, 부산 22.2도, 울산 21.5도, 창원 2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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