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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김아름 기자] 현대카드가 이번엔 배달의민족과 손잡았다.

현대카드는 8일 국내 최고의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과 함께 배달의민족 전용 신용카드(PLCC)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자체 신용카드를 갖고자 하는 기업이 전문 카드사와 함께 운영하는 카드로, 카드 혜택과 서비스를 해당 기업에 집중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처음 나온 배달의민족은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음식 배달 문화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1500만 명에 이르는 월 방문고객 수를 자랑하며 국내 배달 앱 시장을 선도하는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배달의민족 PLCC는 배달의민족은 물론 국내 배달 앱 최초의 PLCC 상품으로,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혜택이 담긴다. 또한 온라인 쇼핑이나 디지털 구독 등 여러 언택트 서비스 이용 시에도 ‘배민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는 배달의민족 고객들이 언택트 소비에 적극적이라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제공하는 혜택으로, 통상 자사 혜택에 집중되는 PLCC 특성과 차별화된 요소로 평가된다.

양사는 새로운 형태의 콜라보레이션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친환경 식품 용기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정된 특정 기간에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하는 배달 위크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 현대카드는 PLCC 상품 개발과 함께 배민 고객들에게 새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며 "양사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새로운 마케팅 인사이트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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