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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연합) |
분향소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1일 오전 11시 분향이 시작됐다.
분향소는 월요일인 13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 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분향객은 직원 안내에 따라 다른 분향객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발열체크를 한 뒤 손소독제를 발라야 입장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분향소 주변에 경찰력과 공공안전관을 배치했다.
서울시가 홈페이지에 전날 개설한 ‘온라인 분향소’에는 11일 오후 12시 현재 14만3926명이 클릭으로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