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자산운용은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데이터 관련 리츠 지수인 Benchmark Data&Infrastructure Real Estate SCTR을 추종한다. 이 지수는 오피스, 주거 및 상업시설, 호텔 등에 투자하는 전통적인 리츠 펀드와 달리 미국의 대표적인 데이터 센터와 테크 인프라 리츠 등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지수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9.6%로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3.1%), Dow jones US Real Estate(-13.9%)와 비교하면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지수 구성종목 외에도 유사한 성장성을 가진 물류센터 및 스토리지 리츠에 선별 투자 한다.

공모 리츠 펀드인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는 투자금액 5000만원 한도로 금융소득의 2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3년 이상 투자 시 배당소득을 일반 금융소득 세율(14%)보다 저율(9%)로 분리과세 된다.

이 펀드의 판매사는 신한금융투자이며 환헤지를 실시하는 헤지형과 환노출형인 언헤지형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펀드운용을 담당하는 KB자산운용 멀티솔루션본부 차동호팀장은 "코로나 19로 언택트 관련 데이터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5G, 클라우드, AI, 사물 인터넷 등의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 트래픽 성장률은 2025년도까지 연 평균 30%이상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