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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30명대를 기록한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객들이 교통편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조만간 18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당초 전문가들 예상과 달리 코로나19는 여름인 북반구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일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1759만4541명으로 집계됐다.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는 현재 확진자를 1777만1634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사망자는 존스홉킨스대 기준 67만9487명, 월드오미터 기준 68만3278명이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지난 24시간 동안의 전 세계 신규 확진자가 29만2527명으로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터키의 신규 확진자 수는 23만명을 넘어섰으며, 일본 도쿄에서도 하루새 4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 전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1일)현재 1580명으로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31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하루새 1400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도 6만90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 추세를 고려하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조만간 1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 6개월을 맞아 열린 코로나19 긴급위원회에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이 수십 년 동안 느껴질 것"이라며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백신 개발이 기록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며 우리가 지닌 도구로 그것과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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