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GG56 사회적경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A)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8.28 10:50

▲오른쪽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이사장 정해원, 왼쪽 GG56 창립자 한승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 8월 27일(목),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이사장 정해원)는 블록체인 플랫폼 비투어 체인 운영사인 GG56(창립자 한승수)와 사회적경제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GG56는 가상화폐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기부 시스템 구축과 블록체인,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공동개발 등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체계를 마련해 해외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 국무총리인 한승수 GG56 창립자는 "4차 산업시대에 기부문화에도 신뢰시스템을 도입하여 투명하고 믿을수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있어, GG56과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블록체인 기부시스템을 개발하여 많은 이들이 믿고 참여하는 기부시스템을 통해 기부문화 발전에 일조할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원 (재)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사업이 더욱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해외의 소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G56는 사회적 경제 협약 외에도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위기 가정 및 기관 종사자를 위한 마스크 1만장, 해외 네팔 국민을 위한 마스크 1만장 등, 총 마스크 2만장을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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