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연 2%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9.25 17:08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10월 보금자리론 금리가 동결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을 줄여주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00%(10년)∼2.2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다.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 등 사회적배려층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단 우대금리 적용 결과 최종 대출금리가 1.2%미만인 경우는 1.2%를 적용한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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