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한화큐셀

미국 뉴햄프셔주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한화큐셀이 올해 상반기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주거용·상업용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7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 조사 결과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상반기 2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8분기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미국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도 상반기 점유율 21.5%를 달성했다. 지난해 한화큐셀이 기록한 연간 점유율 대비 8.4% 포인트 늘었다.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은 2019년 기준 연간 2.8GW가 설치되며 전년 대비 15% 수준 성장했다. 일조시간이 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한화큐셀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에 달하는 품질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제품 안정성과 우수한 성능으로 미국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에너지 소프트웨어 업체 ‘그로잉 에너지 랩스(GELI)’를 인수하며 분산형 에너지 솔루션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월 창단한 한화큐셀골프단에서는 4명의 선수(김인경, 지은희, 제니신, 넬리 코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후원 계약도 체결해 태양광 공식 파트너가 됐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효율,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주거용 시장과 상업용 시장에서 동시 1위를 달성한 것은 한화큐셀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것"이라며 "한화큐셀의 독보적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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