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PCM20191025000234089_P4

중국 상하이 화웨이 매장 이미지.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올해 TV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줄고 이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만 시장정보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TV 패널 출하량을 작년보다 6.2% 감소한 2억 6753만장으로 전망했다. 출하량 감소 원인으로는 TV 제품 크기 증가 경향과 패널 제조공장의 생산능력 증가세 둔화, 노트북 등 IT 제품 패널에 대한 높은 수요 등을 꼽았다.

트렌드포스는 특히 시중에 나온 TV 제품 대비 남은 TV 패널의 비율은 지난해 31%에서 올해 24%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패널 가격 상승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TV 패널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시중에 나온 TV 상품 대비 남은 TV 패널의 비율이 약 9%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올해 4분기 TV 패널 가격은 전 분기 대비 평균 10%까지 상승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게 트렌드포스의 예측이다.

TV 패널 공급 감소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내년 TV 패널 공급량을 올해보다 4.1% 감소한 2억 5664만장으로 전망했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