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전남도 코로나19·수해 피해 취약계층 성금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10.26 16:18
20201026 (주)해양에너지 저소득층 지원 기부금 전달식1

▲해양에너지 김형순 대표(오른쪽)가 26일 전남도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26일 전라남도청(도지사 김영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와 함께 코로나19 및 수해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도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양에너지는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라남도청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금 집행 및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사장은 "해양에너지는 사랑의 에너지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탁을 통해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수해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으신 전남도민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며, 해양에너지 역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변화에 전남도청,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적극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 및 전남지역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시가스 공급권역내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도시가스 사용요금 납부 유예 및 연체료 면제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해양에너지 임원들은 각자의 급여에서 1200만원을 모아 코로나19 피해복구에 사용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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