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본부·원 13처·단에서 5본부 13처·단으로 개편
우선 사장 직속조직으로 있던 인재경영실을 인재경영본부로, 기술연구원을 기술경영본부로 각각 개편했다.
즉 5본부 13처·단 체제로 개편한 것이다. 이에따라 신임 인재경영본부장(1급)에는 이정기 전 호주법인장을, 기술경영본부장(1급)에는 채성근 기존 기술연구원장을 보임했다. 이에 따라 5본부중 기존 3개본부장은 상임이사급, 신설된 인재경영 및 기술경영본부장은 1급 본부장이다.
이 같은 조직개편으로 기존 전략경영본부 산하에 배속됐던 경영관리처를 신설된 인재경영본부로 옮겨 인재개발실, 경영관리처처, 역량강화실, 정보시스템실 등 1처 8실·팀으로 하부조직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전략경영본부는 기획조정처, 재무관리처, 사업평가실, 투자법무실, 홍보실, 비상계획실 등을 두게됐다.
자원개발본부는 개발기획, 에너지사업, 금속사업 등 3개처는 그대로 유지한채 현재 진행중인 암바토비사업처를 새로 신설하고, 기존 전략탐사실을 전략탐사 1, 2실로 확대했다.
다만 기존의 신광물사업처, 군산비축기지 등은 에너지사업처·금속사업처로 기능을 분산 배속시켰다.
또한 기존 사장 직속의 사업 1, 2단(처급)은 그대로 존속시켰으며, 중국사무소 등 11개 해외사무소 역시 자원개발본부장 산하에 뒀다.
국내광업 개발 및 제반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자원기반본부는 개발지원처, 탐사지원처 등 2처와 남북자원협력실, 자원정보센터는 그대로 유지한채, 기존 태백사업소와 자원인력개발원(익산)을 각각 광산안전센터, 마이닝센터로 조직을 변경했다. 또 현재 사업 추진을 진행중인 국가암추센터를 신설했다.
이와함께 기술경영본부는 기존의 기술개발처, 사업기술처 등 2처는 그대로 두고 EPCM실은 하부조직으로 구성했다. 광물분석실은 광물분석팀을 확대개편하고 기술경영본부 직속으로 뒀다.
이에 따라 광물자원공사는 기존 4본부·원 13처·단에서 5본부 13처·단, 11개 해외사업소·국내 3사업소 체제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