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걷기’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9 21:38
고양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현장

▲고양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누리길에서 시민이 휴식과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4월17일부터 5월22일까지 봄철과 10월16일부터 11월16일까지 가을철 중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진행한다. 고양누리길 해설사가 들려주는 지역 관련 역사이야기를 들으며 14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증도 받을 수 있다.


고양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현장

▲고양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누리길은 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km에 걸쳐 하천, 산과 들, 공원을 경유하며 순환한다. 도심생활에 지친 시민이 고양의 산, 들, 하천, 역사, 문화 등 새로운 면모를 보고 느끼고, 즐기고, 감동하며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참여 신청은 '고양누리길 누리집 → 누리길 함께걷기 → 시민과 함께걷기'에서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면 간단하게 접수되며, 참가 정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고양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현장

▲고양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최해찬 녹지과 팀장은 19일 “많은 시민이 고양누리길을 통해 고양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