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리클라이너·모듈형 소파 신제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9 18:09

소파 2종에 곡선 디자인 적용해 안정감 살려

현대리바트 캐슈넛 소파

▲현대리바트의 '캐슈넛 소파' 제품. 사진=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리클라이너 소파 '캐슈넛'과 모듈형 소파 '그래블' 소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캐슈넛은 등받이와 팔걸이·좌방석이 둥근 형태의 '라운드 애브리웨어' 디자인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소파다. 리클라이너 기능 작동 시 별도의 여유 공간이 필요 없는 '제로월' 기능을 적용해 소파를 벽에 밀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밀도가 높고 감촉이 부드러운 '부클레'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며, 생활 발수 기능을 갖춰 관리가 용이하다고 현대리바트는 소개했다. 리클라이너의 핵심 부품인 리클라이너 모터와 스위치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은 독일 OKIN사(社)의 제품을 사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캐슈넛은 소파 한 쪽 카우치 부분을 볼록한 곡선 형태로 디자인해 귀여운 느낌을 주며, 둥근 디자인으로 넉넉한 좌방석 공간을 제공해 누워서 사용할 경우에도 공간이 여유로워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시한 그래블은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에 맞춰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소파다. 4인형 소파와 정사각 스툴·사다리꼴 스툴 등을 조합 가능하다.




그래블은 소파 팔걸이와 등받이가 곡선 형태로 제작돼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직조 원단으로 제조됐다. 생활 발수 기능을 지원하는 코팅도 함께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캐슈넛 소파 147만 3000원, 그래블 소파 118만 9000원부터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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