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5개대학, 안산유니온페스티벌 위해 또 뭉쳤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0 21:55
안산시 15일 안산대학연합학생축제추진단 발대식 개최

▲안산시 15일 안산대학연합학생축제추진단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제2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산대학연합학생축제추진단' 발대식을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축제추진단은 안산에 소재한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의 학생 대표 12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릴 제2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기획-운영-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단장(부단장) 선출 △안산유니온페스티벌 소개 및 향후 운영 방향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축제추진단은 작년 열린 안산유니온페스티벌에서 △유니온 리그 △끼페스타 △대학별 홍보-체험 부스 △재학생 푸드존 등 대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발판 삼아 올해 안산유니온페스티벌 역시 즐겁고 역동적인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산시 15일 안산대학연합학생축제추진단 발대식 개최

▲안산시 15일 안산대학연합학생축제추진단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축제추진단장으로 선출된 이다빈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장은 발대식에서 “안산 내 5개 대학 청년이 주축이 되는 행사인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원만한 참여를 이끌어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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