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양주시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0 17:40
강수현 양주시장 19일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9일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에 참석해 축하와 아낌없는 감사를 표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19일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을 봉행하고 미국 보스턴에서 귀환한 석가모니 진신사리, 가섭불-정광불, 고려시대 나옹선사, 지공선사 등 사리가 담긴 사리구가 공개했다.


고려 후기 사리탑에 봉안된 이후 600년, 일제강점기 유출된 이후 100년 만에 본래 자리로 돌아온 사리는 고려 말 나옹선사 입적 이후 제작돼 양주 회암사에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강수현 양주시장 19일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9일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미국 보스턴미술관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유출된 사리를 1939년 한 업자로부터 취득했다고 한다. 사리는 약 한 달 정도 조계사 불교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후 양주 회암사에 영구 봉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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