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4평생학습축제 26일개막…야간에도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4 21:26
과천시 2023평생학습축제 현장

▲과천시 2023평생학습축제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2024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42개 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 팀,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과천시 2023평생학습축제 현장

▲과천시 2023평생학습축제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 2023평생학습축제 현장

▲과천시 2023평생학습축제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댄스 등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안산시 평생학습관'과 '의왕시 평생학습관' 등 인근 도시 평생학습 동아리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26일 저녁 7시에는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개막행사와 '어울림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어울림콘서트에선 △장진호(히든싱어 출연) △달수빈(걸그룹 달샤벳 메인보컬) △음악제작소WeMu(한예종 퓨전 국악팀) △송외동(지역가수)이 출연해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과천시 2023평생학습축제 현장

▲과천시 2023평생학습축제 현장.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은 24일 “올해는 평생학습축제가 야간에도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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