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조국 2시간 30분간 만찬 회동…“자주 만나 대화하기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5 21:45
악수하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전 악수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만찬 회동을 했다. 양당 대표는 6시 30분부터 9시까지 2시간 30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민주당 공보국은 “양당 대표는 수시로 의제 관계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며 “두 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 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의 채널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고 조국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 대표의 회동은 총선 이후 처음이다. 이날 회동에는 김우영 정무실장과 조용우 정무실장이 함께했다.



윤수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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