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분기 순이익 1989억원...전년比 40%↑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5 16:11
KB증권

▲KB증권 사옥

KB증권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09% 증가한 198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동 기간 매출액은 19.98% 감소한 3조4701억원, 영업이익은 4.11% 감소한 2533억원을 거뒀다. 법인세 차감 전 이익은 2430억원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주식 위탁매매 수익 증가세가 지속했고, 개인·법인자산 성장세를 유지해 핵심 고객 기반이 확대됐다"며 “투자은행(IB) 에서는 부채발행시장(DCM) 리그테이블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식발행시장(ECM)에서도 LG디스플레이 및 대한전선 등 대형 유상증자 딜을 수행했고 우진엔텍, HD현대마린솔루션, 케이뱅크 등의 상장을 통해 연내 업계 1위 탈환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