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안나와...접촉자 모두 음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9.26 14:32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간호사와 접촉한 15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은 26일 접촉자 15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병원에서는 전날 85병동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병원은 병동 입실을 통제하고 접촉자를 검사했다.

접촉 및 접촉이 의심되는 검사 대상자는 환자 25명, 보호자 19명, 병원 직원 110명이었는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은 추가 확진자가 없으면 병동 폐쇄 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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