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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일임형ISA 누적수익률 17.2%…1위 ‘메리츠’

윤하늘 기자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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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투자협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다섯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투자협회는 29일 지난 8월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모델포트폴리오(ISA MP) 누적수익률이 평균 17.2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7월말(14.86%) 보다 2.38%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금융사별 누적수익률을 보면 증권사 가운데 메리츠증권이 초고위험 41.93%, 고위험 32.74%, 저위험 7.34%, 초저위험 6.93% 등으로 전체 누적평균 24.42%를 기록, 판매사 가운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NH투자증권(23.90%)으로 삼성증권(23.35%), 미래에셋대우(23.26%), 신한금융투자(23.08%) 등이 뒤를 이었다.

은행권에서는 광주은행이 전체 누적평균 18.82%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다음으론 대구은행(18.00%), 경남은행(15.53%), NH농협은행(14.99%), KB국민은행(14.47%), BNK부산은행(13.33%) 우리은행(12.70%)등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은 각 MP 가운데 누적수익률 81.02%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고위험 형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가 해외주식형펀드 100%의 투자로 출시 이후 52.56%의 수익냈다.

이밖에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중립A(중위험)’ MP(25.52%), 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 ‘안정추구형(A형-패시브)’(17.84%),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 MP가 출시 후 10.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투협은 "전세계 증시가 주요국 경제지표 반등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등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라고 설명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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