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말레이시아 진출…해외 1호점 낸다

"상반기 개점 목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최근 말레이시아의 한 식품업체와 현지 점포 개점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브랜드 사용 권한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로열티를 받는 내용이다.

이마트24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GS25와 CU 등은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했다.

이마트24는 현지 점포 개점 시점을 두고 논의 중이다. 현재는 상반기에 여는 것이 목표다.


송두리 기자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