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재팬. |
‘스튜디오 원픽’은 지난 2월 카카오재팬이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한 콘텐츠 자회사다. 카카오재팬은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과 함께 일본에 설립한 ‘셰르파스튜디오’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 ‘스튜디오 원픽’을 오리지널 콘텐츠의 요람으로 키워갈 예정이다.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의 우수한 IP(지식재산권)와 글로벌 웹툰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제작 노하우를 결합시켜 경쟁력 있는 웹툰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픽코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창작자나 웹툰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제휴를 원하는 사업자는 스튜디오 원픽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스튜디오 원픽과 셰르파스튜디오를 통해 한일 양국에서 우수한 창작자와 작품을 동시에 육성하여 이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독자에게 원픽이 될 최고의 작품을 제공하고, 창작자에게는 함께 일하고 싶은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youngwater@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