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난방 기업 하이하우징 ‘2023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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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탄소섬유난방 전문기업이자 소셜벤처기업인 하이하우징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건설, 건축, 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3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28일 전했다. 

하이하우징은 한국탄소산업진행원에 입주해 있는 기업부설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탄소전문기업으로 기존의 화석연료를 이용한 연탄, 등유 보일러, 전기판넬, 히터 등을 대체할 수 있는 탄소섬유난방 시공 전문 기업이다.

탄소섬유는 강철에 비해 무게는 1/4이지만 강도가 10배 이상 높고 열전도율 빠른 21세기 꿈의 신소재이다. 또한 전기에너지를 이용한 난방이기 때문에 동파될 염려가 없으며 신축 건물이든 리모델링이든 어떤 현장에나 적용될 수 있다.

다양한 장소에 탄소난방을 시공하여 약 2,000건 이상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내의 독보적인 탄소전문기업이다. 돌봄교실, 도서관, 기숙사 등 안전한 바닥난방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초등학교를 비롯한 학교시설과 요양병원, 한방병원 입원실과 같은 병원 그리고 호텔, 모델 등 숙박업소 등에 시공한 경험이 있다.

민형선 대표는 “이번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 참가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B2B, B2C, B2G 등 탄소섬유난방이 필요한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이하우징이 참가하는 ‘코리아빌드위크’는 8월 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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