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봉선사 제야의종’ 타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2 11:19
남양주시 봉선사 ‘제야의 종 타종식’ 현장

▲남양주시 봉선사 ‘제야의 종 타종식’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 12월31일 진접읍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에서 열린 2024 갑진년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석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타종식에 앞서 봉선사는 송년법회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상월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문화공연 행사가 열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시민은 따뜻한 덕담으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타종식 종료 후 대한민국 보물인 남양주 봉선사 동종을 일반 시민이 직접 타종할 수 있는 순서가 진행돼 타종식 의미를 더했다.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기쁨과 슬픔이 공존했던 2023년, 못 이룬 소원은 갑진년 타종을 통해 사부대중의 모든 소원이 멀리 퍼져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봉선사 ‘제야의 종 타종식’ 현장

▲남양주시 봉선사 ‘제야의 종 타종식’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타종식에 참석한 시민 모두가 새해에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며 "봉선사를 비롯해 조계종 제25교구에도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는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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