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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일 ‘2024년 안산 천년의종 타종행사’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일 오전 0시 안산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희망찬 새해 시작을 알리는 ‘2024년 안산 천년의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천년의 종 33회를 함께 타종하며 안산 발전 및 새로운 도약과 시민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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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행사는 안산 천년의종 타종과 함께 △새해맞이 신년운세 △풍물한마당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대미를 장식한 불꽃놀이로 힘찬 2024 갑진년 새해 시작을 알렸다. 또한 타종행사가 끝난 후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타종하며 새해 소원을 비는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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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일 ‘2024년 안산 천년의종 타종행사’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
이민근 시장은 "지난 한해 시민과 함께한 시정은 매 순간이 행복한 동행이었다"며 "새해에도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안산을 위해,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진년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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