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2명시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2 21:37
양주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2명 시상

▲양주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2명 시상.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2023년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하고 작년 12월29일 종무식에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허가과 김상현(복합민원 최우수) △허가과 이승엽(복합민원 우수) △허가과 이동훈(복합민원 우수) △옥정2동 이준길(복합민원 장려) △허가과 박현정(복합민원 장려) △허가과 박성준(복합민원 장려) △일자리경제과 장석환(단순민원 최우수) △토지관리과 곽승현(단순민원 우수) △기후에너지과 김도연(단순민원 우수) △청소행정과 조주연(단순민원 장려) △대중교통과 유세호(단순민원 장려) △장흥면 송해린(단순민원 장려) 등 12명이다. 복합민원 및 단순민원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한 경우, 단축일 수를 적립 점수로 부여하며 민원처리기간을 많이 단축할수록 높은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양주시는 올해부터 민원처리 단축률 제고에 팔을 걷어붙이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인센티브를 확대해 신속한 민원 서비스 향상 의욕을 고취했다.

올해부터 더욱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부서별 민원처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전 부서에 공유하고, 각 부서장의 적극적 책임을 유도해 민원처리 단축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우수부서 선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상식에서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하다. 내년에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처리로 신뢰받는 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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