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2 22:51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으나 치료제 처방기관은 운영한다. 이는 감염병 대응체계 유지 및 국내외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조치한 상황이다.

관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의료기관)은 13곳으로 ‘우선순위 검사대상자’에 한해서 PCR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으로서 PCR 진단검사가 가능한 기관은 △덕정 ? 양주예쓰병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이병철내과의원 △덕계 ? 성모의원, 회천연세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 회천베스트내과의원, 이진석내과의원 △광적 ? 장내과의원 △삼숭 ? 성모예일내과의원 △고읍 ? 코앤365이비인후과의원, 21세기내과의원 △옥정 ? 행복한이비인후과의원, 양주평화의원 등이다.

김정은 감염병관리과장은 2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유지되지만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고위험 취약계층은 PCR 진단검사 및 관내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에서 진료받고, 코로나19 확진에 조기 예방을 실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