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4호선 전철로 출근…추가증차기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3 00:30
신계용 과천시장 2일 지하철4호선 타고 2024년 첫 출근

▲신계용 과천시장 2일 추가증차된 지하철4호선 타고 2024년 첫 출근.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과천역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2024년 새해 첫 출근을 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이 탑승한 열차는 올해 1월부터 추가 증편돼 운행되는 열차로 출근시간대 증차를 위해 과천시가 노력한 부분이 반영된 성과다. 신계용 시장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하철로 새해 첫 출근을 하며, 지하철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신계용 과천시장 2일 지하철4호선 타고 2024년 첫 출근1

▲신계용 과천시장 2일 추가증차된 지하철4호선 타고 2024년 첫 출근.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는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하고, 작년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열차증편 운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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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2일 추가증차된 지하철4호선 타고 2024년 첫 출근. 사진제공=과천시

이런 노력으로 작년 12월1일 지하철 4호선이 2회 증차된데 이어 올해 1월2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시간대 열차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추가로 늘어 운행하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4호선 지하철로 출근하기 전 중앙공원에 있는 현충탑에서 2024 갑진년 신년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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