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축수산업 102억 예산투입…89개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3 10:08
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올해 축수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89개 사업에 102억원을 투입한다. 축산, 수산, 가축방역, 동물보호-복지가 지원 분야다.

파주시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자연 친화적 축산환경 조성, 안전 축산물 유통지원 등 축산 분야에 45억원 △수산 분야에 3억원 △가축방역 분야에 44억원 △동물보호-복지 분야에 10억원을 각각 투입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등은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파주시 동물관리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축수산업은 중요한 식량산업인 만큼,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축수산업을 육성하고 농가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4일 한우, 한돈, 양계협회 등 파주시 관내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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