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이해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 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특식나눔행사와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9일 기보에 따르면 이날 기보사랑봉사단 15명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설맞이 특식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보와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누었다.
또한, 기보는 지역별로 운영중인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충청지역 자혜아동복지센터, 영명보육원과 호남지역 희망해에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으며, 본점부서인 안전관리관은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령자용 미니 소화기 100개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안전책임에도 힘을 보탰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실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지역 취약계층 대상 교육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