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1000만 원 전달
본사 사옥에 모금함 설치하고 임직원, 입주사 마음 모아 기부금 마련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1일 당산동 본사 사옥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한 달 동안 코레일유통 사옥 로비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인 금액과 기관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자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생계지원, 방문봉사 등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법정 구호지원기관이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5일에도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5백만 원을 기부하고 설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레일유통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옥에 입주한 다른 입주사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성금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