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서면, 맞춤형 특화사업 지원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9 09:42

경로당 이·미용 ‘깜장 머리방’ 지원 등을 통한 온기 나눔 실천·계층별 만족도 향상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제공=영광군 군서면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형표, 민간위원장 정종연)가 오는 3월 4일 '군서초등학교 입학식'을 기점하여 2024년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9일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추진할 특화사업은 지난 달 개최한 첫 임시회를 통해 확정된 총 5개 사업(계속 4, 신규 1)으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 꾸러미」지원 사업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깜장 머리방」 △영양만점 「건강愛 밑반찬」 지원 사업 △사회적 고립가구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 「두리하나 사랑이음」 △어버이날 축하 「孝 나눔」 행사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해당 사업계획서 신청 후 지정기탁 사업비를 순차적으로 배정 받아 연말까지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임형표 공공위원장은 “시기에 맞는 사업추진도 중요하나, 사업수혜 대상자 한분 한분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우선 시 되어야 한다."며 “모든 특화사업을 빈틈없이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능동적인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확정된 특화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대상자 및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나눔·봉사 실천으로 범국민적 활동 확산에도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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