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SH공사 선정 ‘안전관리 건축현장’ 최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8 17:30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건설현장, 무사고무재해·안전점검 최고점수 평가

웰크론한텍 SH공사 2023년 안전왕 최우수상 수상

▲SH공사 선정 '2023년도 우수 안전관리현장' 건축 부문 최우수상(웰크론한텍) 시상 모습. 사진=웰크론

플랜트·종합건설기업 웰크론한텍(대표 이영규)의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건설공사' 현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2023년도 우수 안전관리현장' 건축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 안전관리현장' 시상은 건설현장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SH공사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다.


SH공사가 시행한 건설현장에 외부 건설안전 전문가와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파견해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안전보건서류 구비 현황 △안전 관련 행사 개최 실적 △사고발생 현황 등을 종합검토해 총 5개 현장을 매년 선정한다.



이번에 우수 안전관리현장으로 선정된 웰크론한텍의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건설공사' 현장은 무사고·무재해 기록, 5회 이상 정기 안전점검 최고점수 획득으로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안았다.


웰크론한텍에 따르면,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건설공사는 강서구 등촌동에 지하4층, 지상5층, 총 면적 23,915㎡ 규모로 건설 중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장애인 연수시설, 장애인 치과병원, 도서관, 수영장, 공연장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웰크론한텍은 지난 2021년 SH공사로부터 수주 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웰크론한텍 안전보건본부 관계자는 “주택가와 인접한 공사현장의 특성을 감안해 안전통학로 CCTV 관제, 공사차량 출입통제 관리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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