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3층~지상 최고 29층 총 2512가구 전용 84㎡~141㎡ 공급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GTX-C 노선, 신분당선 연장 예정 등 호재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 더 리체'의 분양이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2512가구로 조성된다. Ⅰ차는 17개동, 전용면적 84㎡~141㎡, 1744가구, Ⅱ차는 8개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로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 이목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로 약 4200가구 미니 신도시급 규모의 공동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다. 도시개발사업의 장점 상 사업지 내 쾌적하게 들어서는 새로운 인프라와 원도심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내에는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예정)를 비롯해 공공도서관 부지(예정)및 다수 공원 부지(예정)등이 계획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약 2만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에는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돼 정자동·천천동 학원가 못지 않은 압도적인 교육환경이 지구 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일대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연장(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등 다양한 호재가 있다. 최근에는 군포시에서 신분당선 군포·안산·의왕 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며 일대 관심도를 높였다.
장안구에서는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74㎡가 지난 1월 10억 1000만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거래되기도 했다.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 더 리체'는 수원 이목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로입주 10년차 이상 단지의 비율이 높은이목동·정자동 일대에 들어선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5m 이상의 광폭거실(일부타입)이 적용된 4Bay(일부타입) 평면 설계로 공간활용도가 높고 채광과 환기에도 유리하다"며 “또한 3면 발코니 설계(일부타입)도 적용돼 넓은 실사용 면적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