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흥작은도서관 올해 6월 리모델링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7 22:16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관내 '장흥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주민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해 경기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양주시립장흥작은도서관 전경

▲양주시립장흥작은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장흥작은도서관 내부

▲양주시립장흥작은도서관 내부. 사진제공=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은 2011년 개관 이후 장흥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운영돼왔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첫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주시는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서가 제작 등을 통해 도서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아 양주시립도서관장은 27일 “이번 장흥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시설 개선사업이 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장흥지역 주민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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