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동명대, ‘2023년 UPA 물류아카데미’ 교육우수자 시상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1 16:06
울산항만공사-동명대, '2023년 UPA 물류아카데미' 교육우수자 시상식 개최

▲11일 오후 울산항만공사 사장실에서 마련된 2023년 UPA 물류아카데미 교육우수자 시상식 개최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와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공동 진행한 '2023년 UPA 물류아카데미' 교육우수자 시상식이 11일 오후 공사 사장실에서 개최됐다.




'울산항의 성장, 혁신전략'주제의 리포트 평가로 선발된 교육우수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1명) △울산항만공사 사장상(3명) △동명대학교 총장상(3명) △동명대학교 SMART LOGISTICS 사업단장상(2명)을 각각 받았다.


올해로 5회 차를 맞은 'UPA 물류아카데미'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울산항 유관 업·단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항만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 등 울산항 전문 인력 양성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현직 대학교수 및 해운·항만·물류 업계 전문가 등 역량이 있는 강사를 초빙해 세계 물류시장의 트렌드와 대응방안, 울산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균 UPA 사장은 “울산항 이해관계자와 함께 배우고 토론하면서 울산항 미래에 대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해운·항만·물류 교육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울산항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사회책임 경영을 실현에도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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