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치매보듬마을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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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매보듬마을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 (청도군 제공)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2개월간 치매보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치매보듬마을 인지강화 프로그램 일환인 어르신 요가교실은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향후 2개월 동안 16회 운영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독거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우울증 치료와 신체활동 및 음악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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